그것은 조직이 사람들에게 고귀한 사회정치적생명을 안겨주는 모체라는데 있다.
《조직의 귀중성을 깊이 리해하자면 자기의 사회정치적생명과 결부시켜 보아야 합니다.》
지난 시기에는 조직의 귀중성을 주로 단결의 필요성과 관련시켜 많이 강조하였다. 혁명을 하자면 조직적으로 단결하여야 하며 단결하여야 위력한 힘으로 혁명투쟁을 성과적으로 벌려나갈수 있다. 이런 의미에서 조직의 힘은 곧 단결의 힘이며 단결은 혁명하는 사람들의 힘의 원천이고 승리의 담보라고 한다. 그러나 조직의 귀중성은 비단 단결의 필요성과만 결부되여있지 않다.
조직의 귀중성을 깊이 리해하자면 그것을 어디까지나 사회정치적생명과 결부시켜보아야 한다.
사람들은 당조직과 당의 령도를 받는 사회정치조직을 모체로 하여서만
우리가
그러므로 혁명하는 사람들은 자식들이 자기 부모를 사랑하고 존경하는것을 응당한 도리로 여기는것처럼 자기들에게 정치적생명을 안겨주고 보살펴주는 혁명조직을 어머니품과 같이 소중히 여기고 그 공고발전을 절절히 바라며 조직의 리익을 자기 생명보다도 더 귀중히 여기고 그것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 헌신적으로 투쟁하는것을 마땅한 도리로, 도덕적의무로 여겨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