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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의 력사적뿌리-타도제국주의동맹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타도제국주의동맹이 결성된 때로부터 우리 인민의 혁명투쟁은 자주성의 원칙에 기초하여 진행되게 되였으며 바로 이때로부터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뿌리가 내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15(1926)년 10월 17일 결성하신 타도제국주의동맹은 옳은 투쟁강령을 가지고 대중에 의거하여 반일민족해방투쟁을 벌려나가는 혁명의 전위조직이였다.

    《ㅌ.ㄷ》의 결성은 조선공산주의운동과 조선혁명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력사적인 선언이였으며 우리 나라에서 종전의 당과 구별되는 새형의 당, 주체형의 혁명적당창건을 위한 투쟁의 출발점으로 되였다.

    《ㅌ.ㄷ》의 결성으로써 우리 인민의 혁명투쟁은 자기 발전의 새로운 길에 들어서게 되였으며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뿌리가 내리기 시작하였다.

    타도제국주의동맹이 조선로동당의 력사적뿌리로 되는것은 우선 《ㅌ.ㄷ》의 강령이 우리 당 강령의 기초로, 《ㅌ.ㄷ》가 내세운 자주성의 원칙이 당건설과 활동의 원칙으로 되였기때문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ㅌ.ㄷ》결성모임에서 그 어떤 외부세력에 의존해서가 아니라 우리 인민자체의 힘으로, 자주적으로 일본제국주의를 때려부시고 조선의 진정한 독립을 이룩하는것을 당면한 투쟁과업으로, 조선에서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건설하며 나아가서는 모든 제국주의를 타도하고 세계에 공산주의를 건설하는것을 자기의 최종목적으로 하는 《ㅌ.ㄷ》의 강령을 선포하시였다.

    《ㅌ.ㄷ》의 강령은 해방후 우리 당 강령과 공화국정부의 정강들에 빛나게 구현되였으며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더욱 심화발전되였다.

    오늘 조선로동당은 《ㅌ,ㄷ》가 내세운 자주성의 원칙을 당건설과 당활동에서도 확고히 견지함으로써 온갖 정치적광풍이 몰아치는 복잡다단한 환경속에서도 우리 혁명을 승리에로 이끌어나가는 불패의 당, 주체형의 혁명적당으로 위력떨치고있다.

    다음으로 《ㅌ.ㄷ》가 키워낸 새 세대 혁명가들이 우리 당창건의 골간으로 되였기때문이다.

    타도제국주의동맹의 첫 성원들은 위대한 수령님을 단결의 중심으로 높이 모시고 주체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결사의 각오를 가지고 떨쳐나선 조선의 진정한 혁명가들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들을 핵심으로 하여 참다운 혁명가들을 수많이 키워내시였으며 당창건의 대중적지반을 축성하여 나가시였다.

    《ㅌ.ㄷ》에서 시작된 참다운 주체형의 혁명가들의 대오는 간고한 항일혁명투쟁의 불길속에서 끊임없이 확대되였으며 그들은 해방후 당창건위업을 실현하는데서 핵심으로, 골간으로 되였다.

    이처럼 조선로동당은 투쟁강령과 활동원칙, 그 조직사상적기초에 있어서 《ㅌ.ㄷ》에 뿌리를 두고 창건되고 강화발전되여온 주체형의 혁명적당이다.

    《ㅌ.ㄷ》에 뿌리를 두고 억세게 자라난 조선로동당은 지난날도 그러했듯이 앞으로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승리의 력사만을 아로새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