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40(1951)년 8월 어느날
그런데
8월의 무더위가 계속되는데도 선풍기 한대 없었고 책상은 보통책상인데 그우에 야전용전화기가 놓여있을뿐 외국손님을 맞이할 의자 하나 변변한것이 없었다.
담화가 진행되면서 허물없는 분위기가 이루어지자 손님들은 자기들의 심정을 토로하였다.
그때 대표단 단장이 아무리 어려운 전시조건이라 해도
인민들과 군인들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면서도 자신과 관련한 문제에 대해서는 모든것을 사양하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