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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간부육성에 바쳐진 백두산녀장군의 불멸의 업적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60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는 오늘 조선인민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뜻을 받들어 군사간부육성에 심혈을 기울이시여 전쟁승리에 기여하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군사간부육성에 바쳐진 백두산녀장군의 불멸의 업적에서 중요한것은 무엇보다도 평양학원을 비롯한 군사학교의 학생들이 정치사상적으로 준비된 참된 투사들로 자라나도록 이끌어주신것이다.

    주체34(1945)년 12월 30일 김정숙동지께서는 학원의 일군을 만나신 자리에서 학원의 교육내용과 학원생활의 전 과정이 김일성장군님을 진심으로 따르고 받드는데 지향되도록 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이날 김정숙동지께서는 김일성장군님의 초상화를 모시겠다는 학원일군의 제기를 적극 지지해주시면서 장군님의 초상화를 모시면 학원의 학생들이 늘 장군님의 거룩하신 영상을 우러르며 장군님께 충직한 새 조선의 일군들로 자라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일성장군의 노래》가 창작되였을 때에는 평양학원학생들이 먼저 대합창으로 부르게 하시였고 중앙보안간부학교에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도 모시도록 해주시였다.

    김정숙동지께서는 군사정치간부양성기지들에 나가실 때마다 학생들에게 자신께서 직접 보고 느낀 사실들을 실감있게 이야기해주시며 학생들의 가슴속에 수령님에 대한 흠모의 마음을 심어주시였다.

    이 나날 김정숙동지의 가르치심을 받아안으며 학생들모두가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끝없는 존경과 흠모의 마음을 더욱 깊이 간직하게 되였다.

    김정숙동지의 정력적인 활동에 의하여 각급 군사학교들에서는 위대한 수령님께 끝없이 충실하고 수령님의 혁명사상으로 무장된 군사정치간부들을 수많이 육성해낼수 있게 되였다.

    군사간부육성에 바쳐진 백두산녀장군의 불멸의 업적에서 중요한것은 다음으로 학생들을 군사기술적으로 튼튼히 준비된 군사간부들로 키워내도록 하신것이다.

    김정숙동지께서는 군사교육기관들에 나가실 때마다 학생들의 수준에 맞게, 조선의 실정에 맞게 교수방법을 연구하여 군사과학과 전법을 깊이 체득시키도록 이끌어주시였다.

    주체36(1947)년 10월 중순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중앙보안간부학교훈련장을 찾으신 김정숙동지께서는 학생들이 진행하는 전술훈련을 보아주시였다.

    전술훈련과정을 마지막까지 지켜보신 김정숙동지께서는 학교책임일군들에게 여러가지 조건과 정황에 맞게 훈련을 강화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가르쳐주신 주체전법으로 학생들을 튼튼히 준비시킬데 대하여 세심히 일깨워주시였다.

    이밖에도 평양학원과 중앙보안간부학교의 학생들의 생활을 친어머니심정으로 돌보아주시여 그들이 혁명군대의 지휘관으로서의 자기의 역할을 원만히 수행해나갈수 있도록 보살펴주시였다.

    이처럼 백두의 녀장군 김정숙동지의 정력적인 지도와 세심한 보살피심에 의하여 평양학원을 비롯한 각급 군사간부양성기관들에서는 정치군사적으로 튼튼히 준비된 믿음직한 군사정치간부들을 수많이 배출하게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