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를 입력하십시오. 금지문자입니다.
지난해 조선인민이 강성국가건설에서 이룩한 성과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새해 신년사에서 조선인민이 강성국가건설에서 이룩한 성과에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지난해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을 우리 혁명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당의 령도밑에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완성해나갈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한 력사적인 해였습니다.》

    지난해 조선인민이 강성국가건설에서 이룩한 성과는 무엇보다도 김일성동지김정일동지를 조선혁명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받들어모신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고결한 충정에 의하여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생전의 모습으로 모시는 사업이 가장 높은 수준에서 완전무결하게 진행되였다.

    전체 인민의 백옥같은 충정과 숭고한 도덕의리심, 온갖 지성에 의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이 주체의 최고성지로 가장 숭엄하게 꾸려지고 만수대언덕과 여러 단위에 대원수님들의 동상이 정중히 모셔졌다. 또한 나라의 이르는곳마다에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태양상과 영생탑이 건립됨으로써 위대한 장군님을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고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계승완성해나가려는 전체 인민의 절대불변의 신념과 의지가 과시되였다.

    수령의 사상과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여나가기 위한 사업이 최우선적으로 진행되였다.

    조선에서는 조선로동당 제4차대표자회를 통하여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였으며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조선로동당의 유일한 지도사상으로 삼고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틀어쥐고나간다는데 대하여 엄숙히 선포하였다. 또한 최고인민회의 제12기 5차회의에서 국방위원회 위원장직함은 김정일동지의 존함과만 결부된다는것을 새롭게 법화함으로써 위대한 장군님을 공화국의 최고수위에 영원히 높이 모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원수칭호와 김일성훈장, 김일성상을 수여해드리였다. 또한 장군님의 존함과 태양상을 모신 김정일훈장, 김정일상과 김정일청년영예상, 김정일소년영예상이 새로 제정되였다.

    지난해 조선인민이 강성국가건설에서 이룩한 성과는 다음으로 전체 인민이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과 혼연일체를 이룩한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새해의 첫아침 최고사령관과 전사들이 팔을 끼고 어깨를 겯고 나아가는 전우, 동지의 세계를 펼쳐주시였다. 모든 사업에서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도록 하시고 온 나라 인민을 한품에 안아 뜨거운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민사랑의 정치에 의하여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이 백방으로 강화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탁월한 정치실력과 위인적풍모에 매혹된 전체 인민이 원수님을 끝없이 신뢰하고 따르면서 원수님과 한피줄을 잇고 심장의 박동을 맞추며 언제나 생사고락을 함께 하였다.

    온 나라의 커다란 관심속에 진행된 위대한 수령님 탄생 100돐경축행사와 조선소년단창립 66돐경축행사, 전승절경축행사, 혁명학원창립65돐 기념행사, 제4차 전국어머니대회 등 중요정치행사들은 조선의 일심단결이 끊을래야 끊을수 없는 혈연적뉴대로 다져진 불패의 일심단결이라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었다.

    지난해 조선인민이 강성국가건설에서 이룩한 성과는 다음으로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구상과 유훈을 실현하기 위한 총공격전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한것이다.

    지난해 조선의 과학자, 기술자들은 100% 자체의 힘과 기술, 지혜로 인공지구위성 《광명성-3》호 2호기를 성과적으로 발사하여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빛나게 관철하고 주체조선의 우주과학기술과 종합적국력을 힘있게 과시하였다.

    조선인민군은 위대한 수령님 탄생 100돐경축열병식을 통하여 사상과 신념이 투철하고 그 어떤 강적도 타승할수 있는 현대적무장장비를 갖춘 백두산혁명강군의 무진막강한 위력을 시위하였으며 적들의 끊임없는 전쟁도발책동과 반공화국모략소동을 걸음마다 단호히 짓부시고 조국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수호하였다.

    조선인민은 지난해에 복잡하고 첨예한 정세와 련이어 들이닥친 혹심한 자연재해속에서도 견인불발의 의지와 백절불굴의 투쟁으로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전진을 이룩하였다.

    지난해 조선에서는 위대한 수령님 탄생 100돐을 앞두고 희천발전소가 준공되였으며 단천항이 거창하게 일떠섰다. 곽산간석지 2계단건설을 끝냄으로써 국토가 넓어지는 자랑찬 성과가 이룩되였으며 남포-평양바다물수송관건설도 완공되였다. 주체화, 현대화가 실현된 수많은 공장, 기업소들이 일떠섰으며 기간공업부문의 중요생산기지들이 현대과학기술에 기초하여 훌륭히 개건되였다.

    평양시에 창전거리와 릉라인민유원지를 비롯한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일떠서고 전국도처에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문화시설들이 수많이 꾸려졌다.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을 실시할데 대한 법령에 의하여 사회주의교육제도가 한층 강화되고 체육인들은 제30차올림픽경기대회와 2012년 아시아축구련맹도전자컵경기대회, 제6차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를 비롯한 여러 국제경기들에서 금메달로 선군조선의 기상을 떨치였다. 모란봉악단의 창작가, 예술인들이 특색있고 참신한 공연으로 조선의 예술발전의 새로운 경지를 보여주었으며 이를 본보기로 전체 예술인들이 진취적인 예술활동을 벌려 사회에 약동하는 기상을 펼치고 인민들의 투쟁을 적극 고무추동하였다.

    지난해 조선인민이 이룩한 이 모든 성과들은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부강조국건설의 휘황한 설계도를 펼쳐주시고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시였기때문이다. 또한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원대한 구상과 유훈을 현실로 꽃피워나가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확고한 결심과 현명한 령도, 원수님께 끝없이 충실한 조선인민의 고결한 충정과 애국헌신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새해에도 조선인민은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부강번영하는 강성국가를 일떠세우기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