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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추억하신 혁명절개 지켜싸운 녀투사들(3)

    리계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리계순의 달비는 녀성혁명가들의 절개를 상징한다고 말할수 있다고 뜨겁게 회고하신 항일혁명투사 리계순동지, 그는 남편(김일환)이 《민생단》의 루명을 쓰고 억울하게 희생되고 자기자신에게도 《민생단》의 혐의가 들씌워졌을 때에도 오직 위대한 수령님만을 믿고 혁명을 위하여 억세게 싸워나갔다.

    처창즈유격구가 해산된 후 안도현의 어느 한 골짜기에서 살다가 주체25(1936)년 여름 위대한 수령님의 부르심을 받게 되였으며 이해 가을 시어머니와 두살 잡힌 어린 딸을 남겨두고 집을 떠나 조선인민혁명군에 입대하였다.

    입대후 주력부대의 재봉대와 작식대에서 맡겨진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였으며 곰의골밀영의 후방병원에서 동상치료를 받을 때에는 스스로 간병원이 되고 작식대원이 되여 환자들을 정성다해 돌봐주었다. 1937년 겨울 후방병원으로 불의에 달려든 적들과 용감히 싸우다가 체포되였으며 장백현경찰서에 이송된 후에도 놈들의 악착한 고문과 회유책동을 이겨내며 완강하게 싸웠다.

    그는 적들에게 학교운동장에 주민들을 모이게 해달라고 요구하였다.

    적들이 《공산군》의 《전향》연설을 듣으라고 장백현 소학교운동장에 수많은 군중을 강제로 모여놓았을 때 그는 힘찬 반일연설과 함께 《김일성장군 만세!》, 《조선혁명 만세!》를 소리높이 웨치면서 장렬한 최후를 마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은정에 의하여 조선로동당창건 30돐을 맞으며 대성산혁명렬사릉에 그의 반신상이 세워졌다.

    사리원제1사범대학이 리계순의 이름과 함께 불리워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