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것을 지향하기 위해서는 새것에 대한 인식을 바로 가져야 한다.
일반적으로 새것이란 무엇이며 사회력사에서는 어떤것이 새것으로 되는가.
일반적으로 새것이란 사물현상의 발전과정에 합법칙적으로 발생하여 장성강화되는 요소, 측면, 경향 등을 말한다.
새것은 발전과정에 필연적으로 쇠퇴하고 사멸하는 낡은것과 대치되는 개념이다.
새것은 처음 생긴것이라고 해서 새것으로 되는것이 아니며 누가 새것이라고 주장한다고 해서 새것으로 되는것도 아니다. 새것은 발전의 미래를 대표하는것으로서 발전의 합법칙성에 맞는것이다.
새것은 처음에는 낡은것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미약하고 보잘것 없는것으로 보일수 있지만 발전의 높은 단계를 대표하는것만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점차 장성강화되며 종당에는 승리하게 된다.
사회력사에서 새것과 낡은것을 가르는 기준은 인민대중의 자주적지향과 요구이다. 다시말해서 인민대중의 지향과 요구에 맞고 자주성실현에 이바지하는것은 새것이며 반대로 인민대중의 지향과 요구에 어긋나고 자주성을 억누르는것은 낡은것이다.
왜냐하면 사회와 력사가 발전하는 과정은 곧 그 주체인 인민대중의 자주성이 실현되여나가는 과정이기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