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사상은 참다운 도덕은 집단주의에 기초한 도덕, 사회주의도덕이라고 밝혀주고있다.
《사회주의도덕은 숭고한 동지적사랑과 혁명적의리에 기초하고있는 집단주의도덕이다.》
집단주의는 집단의 리익과 개인의 리익을 다같이 존중시하며 집단의 리익을 실현하는 과정속에서 개인의 리익을 실현하는 사상이다.
집단주의는 집단의 리익을 위해 개인의 리익을 무시하거나 개인의 리익을 위해 집단의 리익을 희생시키는 일면적인 태도와 인연이 없다.
집단주의에 기초한 사회주의도덕은 참다운 인륜도덕이다.
집단주의에 기초한 사회주의사회에서는 사람들모두가 혁명적동지애와 의리에 기초하여 서로 돕고 이끌면서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사는 고상한 륜리도덕의 소유자들이다.
사람을 가장 귀중히 여기는 주체의 사회주의사회에서는 동지의아픔을 자신의 아픔으로 여기고 한목숨 서슴없이 바쳐 동지들을 구원하며 물에 빠진 아이들중에서 제 자식보다도 남의 자식을 먼저 구원하고 처녀들이 부모없는 아이들을 맡아키우는 아름다운 소행들이 발휘되고있다.
이러한 인간사랑, 동지애의 숭고한 화폭은 참다운 집단주의도덕원리가 지배하는 조선에서만 펼쳐질수 있다.
개인주의에 기초한 자본주의사회에서 부르죠아도덕은 자기 개인의 리익을 실현하는데 궁극적목적을 두고있는것으로 하여 사기와 기만, 위선으로 일관되여있다.
오직 집단주의에 기초한 도덕만이 참다운 인륜도덕으로 되며 집단주의에 기초한 사회에서만 참다운 도덕이 꽃펴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