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에서는 지금 당이 펼쳐준 휘황한 인민경제발전전략에 따라 인민경제의 주체화를 실현하기 위한 열풍이 그 어느때보다도 세차게 휘몰아치고있다.
인민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보장하는데서 중핵적인 문제는 원료와 연료, 설비의 주체화를 실현하는것이다.
주체화를 위한 투쟁은 우리의 사상진지를 수호하기 위한 첨예한 사상전이다.
사상은 사회주의의 생명이며 사상진지의 공고성에 사회주의의 불패성이 달려있다.
수입병은 사람들을 사상정신적으로 병들게 하는 위험한 독소이다.
사람들이 나쁜 사상에 물젖기는 쉽지만 그것을 극복하기는 힘들고 어렵다. 경제생활이 어려울 때 생긴 사상의식의 변화라고 하여 경제형편이 좋아지면 저절로 개변되리라고 보는것은 어리석은 망상이다.
인민경제의 주체화를 실현하는것은 인민들을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으로 튼튼히 무장시키는데서 커다란 의의를 가진다.
주체화를 위한 투쟁은 사회주의자립경제의 명맥을 굳건히 수호하기 위한 결사전이다.
자립적민족경제는 나라의 정치적자주성을 확고히 견지할수 있게 하는 물질적기초이며 자위적국방력의 믿음직한 담보이다. 자립적민족경제를 굳건히 고수하고 더욱 발전시켜나가자면 주체화의 원칙에서 한걸음도 물러서지 말아야 한다.
자체의 힘으로 선군조선의 대번영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제일 경계해야 할것은 수입의존경향이다.
지금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대상으로 인민생활에 필요한 물자로부터 주요공장설비, 첨단기술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분야에서의 거래를 제한, 금지시키며 경제적으로 질식시키려고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다.
이러한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을 짓부시고 사회주의경제강국을 건설하여 인민들에게 행복한 물질경제생활을 마련해주자면 주체화를 실현하여 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강화하여야 한다.
주체화를 위한 투쟁은 조국을 하루빨리 세계의 앞자리에 내세우기 위한 과감한 공격전이다.
오늘의 사회주의수호전에서 주동적이고 적극적인
오늘 조선에는 정치와 군사, 문화분야에서 세상에 대고 소리치며 자랑할만 한것들이 많다. 이미 이룩한 승리와 성과를 공고히 하면서 인민들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물질문화생활만 마련해주면 조선은 모든 면에서 세계를 앞서나가고 조선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위력을 남김없이 발양시킬수 있다.
조선인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