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강국건설은 현시기 조선로동당과 국가가 총력을 집중하여야 할 기본전선이다.
《경제강국을 건설하기 위한 우리 당의 전략적로선은 자력자강의 정신과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인민경제의 주체화, 현대화, 정보화, 과학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며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마련하여주는것입니다.》
경제강국건설에 박차를 가하여 국가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쌓고 인민생활에서 전환을 이룩하는것은 현시기 조선로동당이 내세우고있는 가장 중요한 혁명과업이다.
경제강국건설을 위한 조선로동당의 전략적로선에서 중요한것은 무엇보다도 자력자강의 정신과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인민경제의 주체화, 현대화, 정보화, 과학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는것이다.
조선에서 건설하는 경제강국은 자립성과 주체성이 강하고 과학기술을 기본생산력으로 하여 발전하는 나라이다. 국방건설과 경제건설, 인민생활에 필요한 물질적수단들을 자체로 생산보장하며 과학기술과 생산이 일체화되고 첨단기술산업이 경제장성에서 주도적역할을 하는 자립경제강국, 지식경제강국이 바로 사회주의경제강국이다.
인민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백방으로 강화하는것은 경제강국건설에서 질적인 비약을 이룩하기 위한 확고한 담보이다.
인민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보장하는데서 중핵적인 문제는 원료와 연료, 설비의 주체화를 실현하는것이다. 경제발전에서 전략적의의를 가지는 원료와 연료를 국내자원으로 보장하는 생산기술공정을 확립하며 첨단설비를 비롯하여 절실히 요구되는 기술수단들을 자기의 실정에 맞게 자체로 생산보장하여야 당당한 자립경제강국이라고 말할수 있다.
인민경제의 현대화, 정보화를 다그쳐 나라의 경제를 지식경제로 전환시킴으로써 과학기술을 기본생산력으로 하여 끊임없이 발전하는 경제강국을 일떠세우자는것이 조선로동당의 의지이다.
조선로동당은 인민경제의 모든 생산공정을 자동화, 지능화하고 공장, 기업소들을 무인화하는것을 인민경제의 현대화, 정보화실현의 전략적목표로 내세웠다.
경제강국건설을 위한 조선로동당의 전략적로선에서 중요한것은 또한 나라의 경제발전을 인민들이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리도록 하는데로 지향시켜나가는것이다.
사회주의경제강국은 생산력발전수준과 국민소득이 높은 나라일뿐아니라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보장해주는 인민의 락원이라는데 그 참다운 면모와 본질적특징이 있다.
조선로동당은 경제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기준으로 하여 풀어나가는것을 원칙으로 하고있다.
인민생활에 직접 복무하는 부문들의 발전을 중시하고 근로자들에게 훌륭한 로동생활조건과 물질생활조건을 마련해주며 당과 국가의 인민적시책을 확대하여 인민생활을 끊임없이 향상시켜나가는것은 조선로동당의 확고한 결심이며 의지이다.
이처럼 조선로동당이 밝힌 경제강국건설을 위한 전략적로선은 인민대중제일주의가 구현된 가장 인민적이며 과학적인 사회주의경제강국건설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