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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의 전통적인 승마풍습

    승마풍습은 오랜 세월을 거쳐 전해져 온 조선인민의 우수한 풍습의 하나이다.

    승마풍습은 사람이 말을 부리기 시작한때로부터 시작되였다.

    말은 사람들이 일찍부터 길들여온 집짐승의 하나이다. 말은 자기가 가지고있는 성질로부터 사람들과 친숙하기 쉬웠고 또 사람에게 복무한 력사도 오래다.

    조선민족의 력사에서 말타기를 제일 잘한것은 고구려사람들이였다.

    고구려사람들은 어려서부터 말을 탈줄 알고 활을 쏠줄 알았다. 고구려에서는 인재를 뽑을 때 말탈줄 알고 활을 잘 쏠줄 아는가 하는것을 하나의 평가기준으로 삼았다. 말타기와 활쏘기는 몸과 마음을 단련하고 국방에 매우 유익한 무술체육이였으므로 국가적견지에서 볼 때에도 매우 유익하였다.

    승마풍습을 위주로 한 상무기풍은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안전을 지키는데 커다란 작용을 하였다.

    승마풍습은 고구려시기와 후세나라들인 발해와 고려에 이어 조선봉건왕조시기에도 련면히 이어졌다.

    특히 기병들이 진행한 격구가 성행하였다.

    격구란 말을 타고 공채로 공을 공문으로 쳐내는 경기이다. 기마수들은 저마끔 공을 쫓아서 가는데 능숙한 말몰이기술과 완력, 재치있는 공치기기술이 요구되였다.

    또한 이채를 띤것은 마상재였다.

    마상재는 말그대로 말우에서 재주를 부리는것인데 달리는 말우에서 서서 달리는것, 말안장을 잡고 좌우로 몸을 뒤채기도 하고 말에 매달려 발을 땅에 끄는 동작, 달리는 말안장우에 등을 대고 옆으로 눕는 동작, 거꾸로 서있는 동작, 말배때기에 붙어 몸을 숨기는 동작, 눕는 동작 등 다양한 동작을 진행하는것이다.

    이처럼 조선인민은 먼 옛날부터 전통적인 승마풍습을 련면히 이어오면서 몸과 마음을 튼튼히 단련하고 외세의 침략으로부터 조국강토를 지켜냈으며 그 우수한 문화를 널리 전파시켰다.

    조선인민의 전통적인 승마풍습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오늘도 민족적전통과 찬란한 문화를 자랑하며 더욱 계승되고있다.

    미림승마구락부가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로 훌륭히 일떠섬으로써 오랜 력사적전통을 가진 조선민족의 승마풍습이 더 활짝 꽃펴날수 있게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