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침땅면적이 제한되여있고 세면이 바다로 둘러싸여있는 조선에서는 바다가양식을 인민들의 먹는 문제해결의 중요한 방도의 하나로 내세우고있다.
조선에는 해양학적으로 바다가양식에 적합한 수역들이 많다. 이 유리한 조건을 잘 리용하면 인민들의 먹는 문제를 보다 원만히 해결할수 있는것이다.
자료적으로 놓고 보면 서해의 양식장 1정보에서는 평균 140t의 다시마를 수확할수 있는데 여기에 드는 자재는 띄우개생산원료 100㎏과 바줄 1.3t정도이다.
이것을 투자 대 효과측면에서 따지면 대단한 리득이다. 바다가양식은 밭갈이와 씨뿌리기, 김매기, 비료주기 등의 여러 단계를 거치는 남새농사에 비해 단순하고 한번 투자된 자재를 잘 관리하면 여러해동안 리용할수 있다.
양식장에 많이 모여드는 떠살이생물은 조개류들이 먹고 그 배설물은 다시마, 미역이 자라는데 좋은 생태환경을 지어주도록 고리형순환생산체계를 형성해주면 보다 큰 경제적실리를 얻을수 있다. 국제시장가격으로 환산해도 다시마와 미역, 섭조개와 밥조개양식을 비롯한 바다가양식은 땅농사에 비해 몇배이상의 리득을 얻을수 있다.
하기에 일찌기
오늘
동서해안의 곳곳에 수많은 바다가양식장들이 꾸려졌으며 세계적인 발전추세에 맞게 바다나물과 밥조개, 해삼, 섭조개 등 바다동물류의 혼합양식을 위한 재배장들과 과학연구기지들도 훌륭히 꾸려졌다.
조선에서는 이 튼튼한 물질기술적토대를 효과있게 리용하여 맛도 좋고 영양가치가 높은 미역과 김, 밥조개와 해삼, 섭조개 등을 많이 생산함으로써 인민들이 그 덕을 단단히 보고있다.
이 수산물들에는 요드와 광물질 등 인체에 필수적인 영양소가 많이 들어있어 영양가가 높은 부식물, 건강식품으로 주목되고있다.
특히 수질오염이 없는 조선의 바다가에서 생산된 수산물들은 그 질이 좋아 세계적으로도 수요가 높다.
오늘 조선에서는 농산과 축산, 수산을 3대축으로 하여 인민들의 먹는 문제를 해결하고 식생활수준을 한단계 높여야 한다고 하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