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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는 인민대중의 생명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사회주의는 우리 인민의 생명이고 생활이며 사회주의를 떠나서는 나라와 민족의 자주독립도 있을수 없고 우리 인민이 또다시 식민지노예의 운명을 면할수도 없습니다. 그러기에 사회주의는 지키면 승리이고 버리면 죽음이라고 하는것입니다.》

    사회주의는 인민대중의 생명이다. 그래서 사회주의는 지키면 승리이고 버리면 죽음이라고 하는것이다.

    사회주의가 인민대중의 생명으로 되는것은 무엇보다도 사회주의를 떠나서는 나라와 민족의 완전한 자주독립이 있을수 없고 식민지노예의 운명을 면할수 없기때문이다.

    인민대중은 나라와 민족을 단위로 하여 살아나간다. 나라와 민족이 남에게 예속되여있는 조건에서는 인민대중의 자주성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이로부터 식민지예속국가 인민들은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확립하는것을 자기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선차적인 과업으로 제기하며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통하여 자주독립을 이룩한다. 자주독립을 이룩한 인민대중이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고수하고 자기의 자주성을 완전히 실현해나가자면 사회주의를 위하여 투쟁하여야 한다.

    사회주의를 위한 투쟁에 나라와 민족의 자주독립을 위한 가장 옳은 길이 있다.

    사회주의를 위한 투쟁은 곧 제국주의의 침략과 전쟁책동, 고립압살책동으로부터 나라와 민족의 자주독립을 수호하고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전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투쟁이다.

    사회주의를 실현하고 수호하여야 나라와 민족의 자주독립을 공고히 하고 부강번영을 이룩할수 있으며 인민들이 다시는 노예의 운명에 굴러떨어지지 않을수 있다.

    사회주의가 인민대중의 생명으로 되는것은 다음으로 사회주의를 떠나서는 인민대중이 자주적인민으로서의 존엄을 지닐수 없고 그것을 지키고 빛내여나갈수 없기때문이다.

    사회주의사회는 인민을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 내세우고 주인으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가게 하며 사회의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게 하는 참다운 인민의 사회, 인민대중에게 자주적존엄을 참답게 보장하여주는 사회이다. 사회주의의 출현으로 지난날 착취와 압박, 지배의 대상으로만 되여오던 인민대중은 국가와 사회의 당당한 주인으로 되였으며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마음껏 누려나가는 자주적인민으로서의 높은 존엄을 지니게 되였다.

    그런데 자주적인민으로서의 존엄은 지녔다고 하여 그것이 저절로 지켜지고 빛내여지는것은 아니다. 만일 인민대중이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으로부터 사회주의를 지키고 빛내이기 위한 적극적인 투쟁을 벌려나가지 않는다면 사회주의위업이 우여곡절을 겪게 되고 피흘려 쟁취한 혁명의 전취물을 지켜낼수 없는것은 물론 인민대중의 자주적존엄도 여지없이 짓밟히게 된다. 사회주의가 붕괴된 쏘련과 동유럽나라들의 현실은 사회주의를 지켜내지 못하면 인민대중이 자기의 자주적존엄이 무참히 짓밟히게 된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조선인민은 제국주의자들의 그처럼 악랄한 제재봉쇄속에서도 사회주의를 굳건히 지키고 더욱 빛내여나감으로써 자주적인민의 존엄을 높이 떨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