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황해북도 장풍군 월고리에 있는 령추산밑 현화사터에 있던 현화사 7층탑은 1020년에 세운 고려초기의 탑이다.
현재 개성시 고려박물관앞에 있다.
현화사는 고려 8대왕 현종(1010-1031년)이 자기의 죽은 부모를 위하여 지은 절이였다.
고려시기 큰 규모로 건설되였던 현화사의 터에는 지금 건물터, 당간지주, 돌다리 같은것이 남아있다.
높이가 8.64m에 달하는 현화사탑은 벽돌로 쌓아만든듯한 돌밑단 한단과 7층의 탑몸, 탑머리로 이루어졌다.
현화사탑은 고려초기의 건축술을 잘 보여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