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34(1945)년 12월 어느날 청진시당위원회를 찾으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는
김정숙동지께서는 당조직건설사업에서는 조직적골간을 튼튼히 꾸리는데 선차적힘을 돌려야 한다고 하시면서 조국의 해방을 위한 간고한 혁명투쟁속에서 검열되고 단련된 우수한 공산주의자들을 핵심으로 하여 당조직들을 튼튼히 꾸려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이 말씀은 조선의 그 어느 지방보다
자기 지방의 특성에 맞게 당조직을 튼튼히 꾸리고 그 기능과 역할을 높이는데서 선차적으로 풀어야 할 중심고리를 밝혀주시는 김정숙동지의 가르치심을 받아안는 순간 그곳 일군들은 답답하던 가슴이 탁 트이는것 같았다.
김정숙동지께서는 계속하시여
이날 김정숙동지께서는 당안에
김정숙동지께서 당안에 강한 규률을 세우는 사업과 일군들에 대한 교양사업에서 선전부가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잠시 동안을 두시였을 때 그 자리에 있던 한 사람이 일어나 일을 잘하기 위해 애쓴다고는 하지만 욕망뿐이지 아는것이 없고 능력이 딸리는것이 걱정이라고 무랍없이 말씀드렸다.
김정숙동지께서는 그의 심정이 리해되시여 가볍게 웃으시며 초행길을 걷는것만큼 막히는것이 많을것이라고, 그렇다고 하여 절대로 락심하지 말고 일하면서 배우고 배우면서 일해야 한다고, 배우기를 즐겨하고 투쟁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누구나 능력있는 간부가 될수 있다고 뜨겁게 고무해주시였다.
한없이 부드럽고 친근한 김정숙동지의 말씀에 새로운 신심과 용기를 얻은 일군은 능력있는 일군이 되기 위하여 열심히 배우고 또 배우겠다고 정중히 말씀드렸다.
김정숙동지께서는 그의 결의를 믿겠다고 하시면서 거듭 격려해주시였다.
그러시고는 방안에 둘러앉은 일군들을 한사람한사람 미덥게 여겨보시며 청진시당위원회에서는 간부대렬을 튼튼히 꾸리고 일군들이 혁명적사업방법과 인민적사업작풍을 소유하는 문제에 깊은 관심을 돌릴데 대하여 다시금 간곡하게 강조하시였다.
김정숙동지께서는 그후에도 여러 지방당조직들을 찾으시여 일군들의 사업에서 나타나는 편향들을 바로 잡아주시고 일하는 방법을 배워주시면서 그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