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이켜보면 지난 일제식민지통치시기 조선민족은 찬란한 민족문화와 함께 자기의 유구한 력사를 무참히 짓밟히였던 비참한 민족이였다. 그러하던 조선민족은
조선민족발전의 기본흐름을 옳바로 정립하는데서 선차적으로 해결하여야 할 가장 중요한 문제인 조선민족의 시원과 그 력사적발전과정문제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여 조선이 인류발상지의 하나라는것과 인류사회발전의 모든 력사적단계를 다 거치면서 자기 발전의 길을 독자적으로 개척하여온 문명국이라는것을 과학적으로 밝혀주시였다.
주체87(1998)년 초 조선력사학계에서는 평양을 중심으로 이 일대에서 창조된 고대문화를 《대동강문화》라는 학명으로 명명하였다. 그리하여 조선의 수도 평양의 대동강류역은 세계에 조선사람의 발상지, 인류문명의 발상지로 알려지게 되였다. 이와 함께 조선사람은 명실공히 본토기원의 단일한 민족이며 조선민족은 구석기시대부터 신석기시대, 청동기시대에 이르는 원시사회의 모든 발전단계를 다 거쳐오면서 독특한 생활양식과 문화를 이룩한 우수한 민족이라는것이 뚜렷이 확증되였다. 그리고 조선민족의 력사발전단계에서 노예소유자국가가 존재하지 않았다는 부당한 《학설》이 타파되고 노예소유자국가로서의 고조선이 엄연히 존재하였다는것과 조선에서의 자본주의발생발전문제, 근대에로의 이행문제가 명철하면서도 과학적으로 해명되게 되였다.
조선민족사를 바로 정립해주신
민족의 원시조를 찾는 문제는 민족형성의 기원문제를 해명하는 문제이며 국가시대, 문명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민족사의 기원을 확립하는 중대한 문제이다.
민족사의 원줄기를 옳바로 정립하여야 세월의 이끼속에 가리워져있던 반만년민족사를 바로잡을수 있으며 일제의 민족말살정책과 력대반동사가들과 대국주의자들에 의하여 여지없이 외곡되였던 민족사를 옳바로 되찾을수 있었다.
주체82(1993)년 1월에는 단군릉발굴이 진행되고 마침내 릉에서 나온 뼈가 당시로부터 5011년전의 단군의 뼈라는것이 과학적으로 확증되였으며 주체82(1993)년 10월에 발표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과학원의 《단군릉발굴보고》에 의하여 세상에 공개되였다.
참으로 비범한 천품을 지니신
이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