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35(1946)년 6월 6일 평양에서는 조선소년단창립을 위한 성대한 모임이 진행되였다.
모임에 참석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모두다 새 조선의 기쁨안고 이 나라를 훌륭히 꽃피워나가는 앞날의 역군이 되여야 한다고 당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계속하시여 동무들은 새 조선의 보배, 새 조선의 주인답게 무럭무럭 어서 커서 참되게 잘 배워서 민주주의 새 조선을 세우는 영웅들이 되여주기를 바란다고 축복해주시였다.
소년들의 정치조직인 조선소년단은 이렇듯 위대한 수령님의 사랑의 축복속에 해방된 이듬해에 창립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