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생산직장들을 돌아보신
그때 작업대우에는 《금강산》화장품과 《너와 나》화장품이 놓여있었다.
누구도 선뜻 대답을 올리는 일군이 없었다.
잠시후에야 한 일군이 그이께 자기는 《너와 나》화장품은 보았는데 《금강산》화장품은 보지 못하였다고 말씀드리였다.
그러자
그 전해 평안북도의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생산한 제품들을 보아주시던 바로 그때에도
그런데 아직 일군들이 그이의 뜻을 받들지 못하다나니 이날도
그이께서는 심각하신 어조로 일군들에게 이 공장이 수출공장인가,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는데 이바지하는 공장인가고 물으시였다.
일군들은
그후 전국의 백화점, 상점들에는 이 공장의 질좋은 화장품들이 들어오게 되였고 화장품매대는 많은 사람들로 언제나 붐비게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