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를 입력하십시오. 금지문자입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선인민군을 창건하신 3돐을 경축하는 예술인들의 경축공연이 주체40(1951)년 2월 7일 내각사무국이 자리잡고있던 자그마한 지하갱도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이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정규적혁명무력의 탄생을 온 세상에 선포한 력사의 날을 맞으며 예술공연을 준비하였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못내 대견해하시며 예술인들모두를 자신의 곁으로 불러주시고 친히 공연을 보아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쟁의 어려운 조건에서도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공연을 준비한 예술인들을 거듭 치하하시면서 오늘공연은 싸우는 조선의 군대와 인민들에게 승리의 신심을 안겨주고 큰 힘을 주었다고 매우 기뻐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지금 밖에서는 미국놈들의 비행대가 쉴 사이없이 돌아치고있지만 우리는 이렇게 갱도에서 훌륭한 예술공연을 하고있다고 하시면서 전쟁으로 하여 모든것이 불리한 조건에서도 연극을 창조하여 공연까지 하니 얼마나 큰 성과인가고, 우리에게는 미제를 몰아내고 부강한 나라를 세울수 있는 힘이 얼마든지 있다고, 싸우는 조선인민의 불굴의 기상을 잘 보여주었다고 하시면서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계속하시여 오늘밤 경축공연은 전반적으로 잘되였다고 하시며 인민들과 인민군전투원들에게 많이 보여주어 그들에게 승리의 신심을 더욱 굳게 안겨주어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불비쏟아지는 전화의 그날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진행된 주체의 정규적혁명무력의 탄생 3돐을 기념하는 예술인들의 경축공연, 그것은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을 높이 모시여 승리를 확신하는 군대와 인민이 심장으로 펼친 전승의 축하공연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