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인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한 일군으로부터 탄광들에 대한 자재공급안을 보고받으실 때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에게 지금 탄광들에서 탄차가 제일 걸렸다고 하는데 철강재분배를 어떻게 하려고 하는가고 물으시였다.
그 일군은 석탄공업부문에 추가적으로 공급할 강재의 총량과 그 분배계획을 탄광별로 수자를 짚어가며 말씀드렸다.
일군의 보고를 들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일찌기 사회주의는 곧 통계이고 계획화이며 사회주의는 정확하고 엄격한 계산과 통계에 기초하여서만 성과적으로 건설될수 있다고 가르치시였다고 하시면서 경제지도일군들이 갖추어야 할 첫째가는 실무적자질의 하나는 수자에 밝고 계산에 능한것이라고 교시하시였다.
이어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회가 발전하고 경제건설이 진척될수록 계산과 통계의 의의는 더 커질것이라고, 앞으로 모든 경제일군들이 수자에 밝고 계산에 능하도록 수준을 한계단 높여야 하겠다고 강조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그날의 가르치심은 나라의 살림살이를 책임진 일군들에게 수자와 통계에 대한 문제가 단순히 경제실무에 국한되는것이 아니라 예비를 옳게 찾아내고 옳은 동원리용대책을 세워 사회주의제도를 더욱 빛내이는 중요한 문제로 된다는것을 깨우쳐준 귀중한 계기로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