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제반봉건민주주의혁명은 그에 대한 로동계급의 당의 령도밑에서만 성과적으로 수행되여나갈수 있다.
《당이 있어야 광범한 무산자대중을 정치사상적으로 각성시키고 조직적으로 결속할수 있으며 모든 혁명조직, 대중단체들을 통일적으로 조직령도하여 혁명투쟁의 승리를 보장할수 있습니다.》
반제반봉건민주주의혁명은 식민지, 반식민지나라에서 벌어지는 첫 혁명으로서 탁월한
각계각층의 군중들은 식민지통치제도를 전복하기 위한 혁명투쟁에 아무리 절실한 리해관계를 가지고있다 하더라도 저절로는 혁명적으로 각성될수 없으며 하나의 정치적력량으로 결속될수도 없다. 로동계급의 혁명적당은 로동자, 농민을 각성시켜
로동계급의 혁명적당은
이처럼 로동계급의 혁명적당은 반제반봉건민주주의혁명의 정치적참모부이며 혁명위업수행에서 선봉적역할을 하는 전위투사들의 집단인것으로 하여 혁명의 주체적력량을 이루는 가장 중요한 구성부분으로 된다. 이것은 로동계급의 혁명적당을 강화하고 그 령도적역할을 높이는데 반제반봉건민주주의혁명의 승리를 위한 근본담보가 있다는것을 말해준다.
그런데 식민지반봉건사회에는 제국주의자들의 정치적탄압으로 하여 인민들의 자주권과 리익, 민주주의적자유와 권리를 옹호하고 실현할수 있는 그 어떤 진보적인 정당의 창건이나 그의 합법적인 활동도 불가능하다. 있다면 오직 제국주의식민지통치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반동적인 단체만이 있을뿐이다.
이로부터 제국주의식민지통치와 봉건적잔재를 청산하기 위한 반제반봉건민주주의혁명투쟁에서는 광범한 반제민주애국력량을 하나의 위력한 정치적력량, 주체적력량으로 결속시킬수 있는 혁명적당을 창건하며 그를 끊임없이 확대강화하는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로 나서게 된다.
혁명적당을 창건하자면 주체적립장에 철저히 서서 당조직건설과 사상건설을 추진시켜야 하며 당의 창건을 군사적으로 안받침할수 있는 군사적담보를 마련하여야 한다. 이와 함께 당을 반제반봉건민주주의혁명을 령도하는 정치적참모부로서의 사명을 다할수 있도록 대중적당으로 강화발전시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