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에서의 자주성을 보장하기 위하여서는 자기의 지도사상을 가지고 자기의 결심에 따라 로선과 정책을 독자적으로 결정하고 관철하여야 한다.
《정치에서 자주성을 보장하기 위하여서는 자기의 지도사상을 가지고 자신의 결심에 따라 로선과 정책을 독자적으로 결정하고 관철하여야 합니다.》
매개 나라 당과 인민이 자기의 지도사상을 가지는것은 자주적인 정치를 실시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지도사상은 정권이 실시하는 정치의 성격과 사명, 원칙과 방식을 규제하는 기본요인이다. 정권이 어떤 지도사상에 기초하고있는가에 따라 실시하는 정치의 방향과 목적, 방식이 달라진다. 자기의 지도사상을 가지지 못하고 남의 정치리념을 받아들인 정권은 옳바른 정치를 실현할수 없다. 동유럽나라들에서의 사회주의의 좌절은 자기의 리념과 지도사상이 없이 남의 지도사상과 리념을 교조적으로 받아들인 사회주의정권들의 운명은 붕괴에 가닿게 된다는 교훈을 사회주의정치사에 새겨놓았다.
자주적인 정치를 실현하자면 옳바른 지도사상을 가지는것과 함께 자기 나라, 자기 인민의 요구와 리익에 부합되는 로선과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해나가야 한다.
정치에서 기본은 로선과 정책을 규정하고 집행하는것이다. 모든 로선과 정책을 자주적으로 규정하고 집행하여야만 자주적인 정치라고 말할수 있다. 정치에서 남의 압력과 간섭을 받아들이거나 남의 지휘봉에 따라 움직인다면 원칙성과 일관성을 견지할수 없으며 결국은 혁명과 건설을 망쳐먹게 된다. 사대와 외세의존이 망국의 길이라는것은 적지 않은 나라와 민족들이 뼈아프게 체험한 심각한 교훈이다.
조선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