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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정치는 혁명의 근본리념을 철저히 구현할수 있게 하는 정치

    선군정치는 혁명의 근본리념을 철저히 구현해나갈수 있게 하는 정치방식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인민군대를 주력으로 하는 선군정치는 혁명의 근본리념, 근본원칙을 확고히 견지하고 가장 철저히 구현해나갈수 있게 합니다.》

    사회주의위업수행과정은 혁명의 근본리념을 견지하고 실현해나가는 과정이다.

    혁명의 근본리념을 지킨다는것은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혁명적, 로동계급적관점과 립장에서 보고 대하며 혁명의 요구와 리익, 로동계급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풀어나간다는것을 말한다.

    사회주의는 그것이 내세우는 근본리념에서 자본주의와 근본적으로 대립된다. 혁명의 근본리념을 떠난 사회주의란 있을수 없다. 설사 사회주의를 표방한다고 하여도 혁명의 근본리념을 줴버린다면 그것은 벌써 사회주의가 아니다. 이러한 사회가 변질과 부패에로 치닫게 되고 종당에는 좌절과 붕괴의 운명을 면할수 없다는것은 력사가 확증한 진리이다. 그러므로 사회주의의 존립과 발전을 담보하는 기본정치방식은 철두철미 혁명의 근본리념을 확고히 견지하고 철저히 구현해나가는 정치방식으로 되여야 한다.

    혁명의 근본리념을 가장 철저히 견지하고 구현해나갈수 있게 하는 현시대의 완성된 정치방식은 선군정치이다.

    혁명의 근본리념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는것이다. 인민대중은 온갖 구속과 예속에서 벗어나 자주적으로 살며 발전하려는 지향과 요구로부터 혁명운동, 사회주의운동을 일으키고 떠밀고나간다. 자주성은 인민대중의 혁명투쟁의 종국적목표이며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는것은 혁명투쟁의 근본리념으로 된다.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자면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견지하여야 한다.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떠난 인민대중의 운명을 생각할수 없다. 자주성은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며 자주성을 견지하는것은 혁명하는 당이 혁명과 건설에서 일관하게 견지해야 할 근본원칙이다. 혁명과 건설에서 자주성을 확고히 견지하여야 인민대중의 존엄과 나라의 자주권을 지킬수 있고 혁명과 건설을 편향없이 승리의 한길로 전진시켜나갈수 있다. 나라와 민족이 자주성을 잃게 되면 자기가 하고싶은 말도 하지 못하고 하고싶은 일도 할수 없게 되며 나아가서는 남의 장단에 춤을 추면서 인민대중의 자주성마저도 지켜내지 못하는 엄중한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혁명의 근본리념인 인민대중의 자주성실현의 가장 위력한 무기는 총대이다.

    인민대중은 오랜 력사적기간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줄기찬 투쟁을 벌려왔다. 실패와 곡절의 언덕을 넘어 인민대중이 마침내 자기 운명의 진정한 주인으로 확고히 등장하기 시작한것은 자기 운명과 총대를 하나로 결합시킨 그때부터이다. 총대와 혁명이 하나로 결합된것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실현을 위한 투쟁에서의 전례없는 비약이였다.

    총대는 인민대중이 착취와 압박, 식민지노예의 멍에에서 벗어나기 위한 투쟁의 승패를 좌우하는 근본요인인 동시에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책동으로부터 인민대중의 자주적존엄과 권리를 수호하고 빛내여나가기 위한 결정적담보이다. 총대이자 곧 인민대중의 자주성이며 총대를 혁명의 제일보검으로 튼튼히 틀어쥐고나가는데 혁명의 근본리념인 인민대중의 자주성실현의 확고한 담보가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총대를 억세게 틀어쥐시고 선군정치를 전면적으로 확립하시였기에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이 사면팔방으로 달려들고 온갖 시련이 겹쌓였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 적들의 책동을 짓부시고 나라와 민족, 인민대중의 자주적존엄과 사회주의를 지켜낼수 있었으며 공화국의 위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울수 있었다.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혁명의 총대, 혁명군대를 기본으로 내세우는 선군정치야말로 혁명의 근본리념을 확고히 구현해나갈수 있게 하는 정치방식으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