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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에 대한 옳바른 리해 (선군이냐 《선당》이냐)

    오늘 세계의 많은 사람들은 사회주의조선에서 창시되여 훌륭히 구현되고있는 선군사상과 선군정치에 대하여 잘 알고있다.

    문자그대로 군사를 앞세운다는 뜻인 선군이라는 말은 이미 세계공용어로 되고있으며 그 시대적의미는 더욱 부각되고있다..

    그러나 선군에 대하여 잘못된 견해를 가지고있는 사람들이 일부 있다.

    지난 주체105(2016)년 5월초 평양에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성대히 진행되던 뜻깊은 시기에 조선을 방문하였던 어느 한 로씨야신문론평원은 조선사회과학자협회 학자와의 담화과정에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하였다.

    《조선에서 지금 30여년만에 당대회가 열리였는데 이것은 선군으로부터 <선당>으로 넘어간다는것을 의미하지 않는가? 다시말해서 선군인가 <선당>인가?》

    조선에서 그동안 군대를 앞세우는 정치를 하던것이 당을 앞세우는 정치로 넘어가지 않았는가 하는 의미의 질문이였다.

    선군과 선군정치에 대하여 잘 모르는 사람들속에서 쉽게 나올수 있는 질문이였다. 더우기 조선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면서 악랄하게 비방하는 서방선전에 속히운 사람들, 선군에 대한 잘못된 견해를 가진 사람들도 당연히 제기할수 있는 문제였다.

    조선학자는 친절하게 그의 오해를 풀어주었다.

    《선군정치는 다름아닌 바로 조선로동당이 펼치는 정치이다. 그러므로 선군이냐 <선당>이냐고 문제를 제기하는것은 잘못된것이다.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그 어떤 강적도 쳐부실수 있는 보검중의 보검이며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가장 믿음직하게 담보하고있다.

    우리 당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위업을 계승하여 선군정치를 전면적으로 실시하여왔으며 그 기치밑에 지난 수십년동안 우리 나라를 세계적인 사회주의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으로 일떠세웠다. 그리고 지금은 경제강국, 문명강국을 건설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시키고있다.

    지구상에 제국주의가 남아있고 제국주의침략책동이 계속되는 한 우리 당은 선군의 기치를 계속 높이 들고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이룩하기 위하여 투쟁할것이다.》라고 말이다.

    혹시 지금 이 글을 읽고계시는 독자들속에도 이 로씨야신문론평원과 같은 견해를 가졌던 사람들이 없는지? 만일 있다면 이 글을 통하여 잘못되였던 견해를 바로 잡게 되였으리라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