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적도덕관은 혁명적량심에 기초한 사람들의 행동규범에 대한 관점과 립장입니다.》
참다운 사회적인간은 혁명적량심의 소유자이다.
혁명적량심은 개인의 생명보다 사회정치적집단의 생명을 더 귀중히 여기고 개인의 리익보다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의 리익을 더 귀중히 여기며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도덕적의무를 충실히 지키려는 아름다운 마음이며 높은 책임감이다.
바로 이러한 혁명적량심에 기초한 사회적행동규범, 혁명적도덕에 대한 관점과 립장이 혁명적도덕관이다.
혁명적도덕관은 무엇보다도 집단의 리익을 자기 개인의 리익보다 더 귀중히 여기고 집단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는것을 마땅한 도리로 여기는 관점과 립장이다.
개인은 집단을 떠나서 살수 없으며 따라서 집단의 리익은 개인의 리익보다 더 귀중하다. 그러므로 집단의 리익을 자기 개인의 리익보다 더 귀중히 여기고 집단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는것은 개별적인 사람들이 집단과의 관계에서 지켜야 할 도덕으로 된다.
집단과 개인의 도덕관계에서 중요한것은 우선
인민대중이 집단이라는것은 두말할것도 없고 사회정치적집단의 중심인
집단과 개인의 도덕관계에서 중요한것은 또한 사회적재부와 조국을 아끼고 사랑하며 조국을 위해 헌신하는것을 도덕적의무로 삼고 지켜나가는것이다.
혁명적도덕관은 다음으로 모든 사람들이 집단안에서 평등한 자격을 가지고 동지적으로 서로 사랑하고 도와주는것을 도덕적의무로 여기는 관점과 립장이다.
집단과 개인과의 관계에서와는 달리 개인과 개인과의 관계에서는 어느 개인의 리익이 다른 개인의 리익보다 더 귀중하다는 문제가 서지 않는다. 개인과 개인사이의 관계는 집단안에서 평등한 자주적관계이다. 운명을 같이하는 사회정치적집단안에서 혁명가들사이의 관계는 완전히 평등한 자주적관계인 동시에 서로 헌신적으로 도와주는 동지적사랑의 관계이다.
개인과 개인과의 관계에서 중요한것은 동지들 호상간에 혁명적동지애와 의리를 귀중히 여기고 잘 지키는것이다.
혁명동지를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며 성실하게 대하는 사람만이 당과 혁명에도 충실할수 있다. 이런것으로 하여 일상 생활에서 동지들사이에 혁명적의리를 지킬줄 아는가, 모르는가 하는것을 파악하는것은 당과 혁명에 대한 충직성을 옳게 보고 평가하는데서 첫 공정으로 된다.
개인과 개인의 도덕관계에서 가족성원들사이의 육친적사랑을 존중히 여기고 그것이 참다운 동지적사랑으로 되게 하는것이 또한 중요하다.
가족관계는 혈연적관계에 기초하고있다는데서 다른 사회적관계와 구별되는 특징을 가지고있다. 그러나 가족관계도 사회적관계인것만큼 가족성원들사이에도 사회에 공통적으로 작용하는 도덕적의리가 작용하게 된다. 가정생활에서는 부부사이, 부모와 자식들사이,형제자매들사이의 육친적인 사랑을 존중히 여기면서도 그것이 참다운 동지적사랑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
개인과 개인의 도덕관계에서 사회공동생활에서 례절을 잘 지키며 사람들사이에 서로 돌보아주는것이 또한 중요하다.
사람들이 례절을 잘 지키며 늙은이와 어린이, 애기어머니와 몸이 불편한 사람들을 따뜻이 돌보는것은 서로 돕고 이끌면서 생사고락을 같이 해나가는 사회주의사회의 본질적특성으로부터 제기되는 혁명가들의 고상한 도덕품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