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본은 세계의 항의와 규탄에도 불구하고 군국화의 길로 줄달음치고있다. 군국화되여가고있는 일본은 온 세계 자주화의 투쟁대상으로 된다.
원래 호전적기질을 타고난 일본은 침략과 전쟁을 체질화한 파쑈국가이다. 일본은 《명치유신》후 자본주의발전의 길을 다른 나라에 대한 침략과 략탈에서 찾았으며 《대동아공영권》의 야망을 품고 아시아인민들에게 헤아릴수 없는 고통과 재난을 가져다주었다.
제2차세계대전후 미제의 적극적인 비호밑에 되살아난 일본군국주의는 미제를 등에 업고 《대동아공영권》의 옛 꿈을 실현해보려고 분별없이 날뛰고있으며 세계 여러 나라들에 침략의 마수를 공공연히 뻗치고있다. 일본은 《유엔평화유지활동협력법》, 《테로대책특별조치법》, 《주변유사시법》, 《유사시관련법》 등의 제정으로 군사대국화와 해외파병에 나설수 있는 법적기초를 마련하였다. 또한 《유사시법》정비완성책동으로 전시체제수립과 나라의 모든 인적, 물적자원을 전쟁에 우선적으로 동원할수 있는 법적틀거리를 마련하였다. 일본반동들은 새 세기에 들어와 미제와 새로운 《일미방위협력지침》을 조작하였다.
《일미방위협력지침》에 의하면 일본《자위대》는 미군이 공격을 받는 경우 세계의 임의의 장소에 출동할수 있으며 무력을 행사할수 있게 되여있다. 일본반동들은 이 《지침》을 코에 걸고 《<자위대>법》,《무력공격사태법》, 《주변사태법》 등 10개 법안을 일괄한 《평화안전법제정비법안》과 국제분쟁에 대처하는 다른 나라 군대에 대한 후방지원을 언제든지 가능케 하는 《국제평화지원법안》 등이 포함된 안전보장관련법안을 강행통과시켰다. 이로 하여 일본《자위대》활동에서의 지리적인 제한이 없어지고 그 파견범위는 더욱 확대되게 되였으며 《자위대》는 제2차세계대전후 처음으로 해외출병을 할수 있는 합법적가능성을 가지게 되였다.오늘 세계는 온 일본땅에 무섭게 몰아치는 군국주의광풍속에 고삐풀린 군국주의마차의 미친듯한 질주를 보고있으며 일본의 과거죄악을 다시금 새기고있다.
이 모든것은 군국화된 일본이야말로 온 세계 자주화의 투쟁대상이라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