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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인간이 사회적존경과 사랑을 받을수 있을가

주체62(1973)년 9월 어느날 머나먼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한 농장의 목화밭머리에서 차를 세우시고 목화송이가 잘 피였다고 못내 기뻐하시였다.

이때 한 일군이 위대한 장군님께 목화송이가 좀 더 활짝 피였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리며 아쉬움을 금치 못해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러는 일군에게 목화송이의 아름다움은 화려함에 있는것이 아니라 사람을 위한 좋은 일을 하면서도 제 자랑을 할줄 모르는데 있다고 볼수 있다고 일깨워주시였다.

그러시면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심을 모르고 피는 꽃이 더 아름답듯이 사람도 역시 사심을 모르는 참된 인간이 사회적인 존경과 사랑을 받을수 있다고 참으로 뜻깊은 가르치심을 주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