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를 입력하십시오. 금지문자입니다.
당의 령도를 전쟁승리를 위한 근본요구로 틀어쥐시고

전쟁이 일어난 다음날인 주체39(1950)년 6월 26일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선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한결같은 념원에 의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군사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 날이였다. 이날에도 그이께서는 전쟁은 그 어느때보다도 조선로동당을 조직사상적으로 강화하고 당단체들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높일것을 요구한다고 하시면서 전시조건에서의 당의 강화발전을 위해 바쁘신 시간을 보내시였다.

령도적정치조직으로서의 당의 역할이 전쟁의 운명을 좌우하는데서 결정적역할을 한다고 보신 그이께서는 그때 전선과 후방에 대한 당의 령도적역할을 백방으로 강화하기 위하여 6월 27일 당중앙위원회 정치위원회를 여시고 전체 당단체들과 당원들에게 보낼 당중앙위원회 편지를 채택하도록 하시였다.

전쟁이 개시되자 인차 당중앙위원회 편지를 받아안게 된 회의참가자들은 전쟁의 준엄한 시련속에서도 조선로동당을 조직성과 규률성이 강하고 불패의 힘을 지닌 전투력있는 정치조직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가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조치에 놀라움과 경탄을 금치 못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