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25(1936)년 초겨울 어느날 천도교의 박인진도정이 항일무장투쟁을 벌리시는
그의 질문에
…물론 나에게도 신처럼 숭상하는 대상이 있다. 그것은 바로 인민이다. 나는 인민을 하늘처럼 여겨왔고 인민을 하느님처럼 섬겨오고있다. 나의 하느님은 다름아닌 인민이다. 세상에 인민대중처럼 전지전능하고 위력한 힘을 가진 존재는 없다. 그래서 나는 이민위천을 평생의 좌우명으로 삼고있다.…
인민을 하늘로 여기고 하늘로 떠받드는것, 진정 이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