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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와 추를 가르는 기준

    미와 추의 기준에 관한 문제는 사람들을 옳게 교양하고 그들이 미인식과 미창조활동을 인간의 본성에 맞게 벌리도록 하는데서 매우 중요한 문제로 된다.

    미와 추를 가르는 절대적기준은 무엇인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주체의 미학관은 인민대중의 지향과 요구를 미의 기준으로 새롭게 제기하였다. 사물현상은 인민대중의 지향과 요구에 맞는가 맞지 않는가 하는데 따라 아름다운것과 아름답지 못한것으로 갈라진다.》

    주체의 미학관은 미와 추를 가르는 절대적인 기준이 인민대중의 자주적인 지향과 요구이라고 밝혔다.

    인민대중은 근로하는 사람들을 기본으로 하여 자주적요구와 창조적활동의 공통성으로 결합된 사람들의 집단으로서 그 어느 력사적시기에나 사회의 발전을 힘있게 추동하였다.

    하기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이 세상 전부를 대표한다고 할수 있는 인민대중이라는 거대한 집체는 항상 력사의 수레바퀴를 진두에서 성실하게 굴려왔다고 하시면서 그 력사에 거북선이 필요하면 거북선을 만들었고 피라미드가 필요하면 피라미드를 만들었다고, 시대가 요구할 때 인민은 육탄이 되여 서슴없이 화구앞으로 죽음을 맞받아나갔다고 인민대중의 거대한 역할을 응당하게 평가하시였다. 참으로 이 세상에 인민대중처럼 위대한 사회적집단은 없다.

    인간의 자주적인 지향과 요구는 바로 이 위대한 인민대중의 지향과 요구를 통하여 가장 집중적으로 가장 높은 경지에서 발현되며 인민대중의 위대한 창조적활동을 통하여 실현된다.

    물론 시대와 력사가 변화발전하는데 따라 모든 사물현상이 다 변화되듯이 인민대중도 사회발전과정에 그 계급적구성에서는 변화가 생긴다. 그러나 인민대중의 자주적인 지향과 요구를 체현하고 인류와 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려는 인민대중의 지향과 요구에는 변함이 없다. 그러므로 인민대중의 자주적인 지향과 요구는 정의적이고 진리적인 성격에서 변함이 없으며 그런 의미에서 인민대중의 지향과 요구를 미와 추를 가르는 절대적인 기준이라고 하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