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 여름 조선의 북부 어느 한 로동자구의 19명의 학생들이 고개길을 넘어 리에 있는 중학교까지 간다는 보고를 받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그들을 위하여 통학렬차를 만들어보낼데 대한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그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통학렬차가 림철을 리용하는것만큼 위험하지 않도록 안전대책을 잘 세우며 사고가 발생하지 않게 하여야 한다고 몇번이나 강조하시면서 렬차를 관리운영하는 기구까지 내오도록 하시였다.
며칠후 어느날 아침 통학렬차가 기적소리를 높이 울리며 마을로 들어섰다.
그때로부터 9년이 지난 1978년 4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통학생들이 늘어난것을 헤아리시여 기관차 2대, 객차 6대를 더 보내주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