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꽁고전국주체사상연구협회 서기장
마씨스트대학 교무주임
박사 무제네 오베오 벨 페르디낭
이 글에서 우리는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시는
주석께서는 일본제국주의자들에 의하여 빼앗겼던 조국을 찾아 인민에게 안겨주시였습니다.
전체 조선사람들은 그 어떤 원쑤나 적들로부터 5천년력사를 가진 나라를 목숨바쳐 지켜갈 의지로 충만되여있었습니다.
세계의 그 어떤 정당들과는 달리 조선로동당은 진정한 혁명적당이며 국가와 새사회건설을 위한 정치적참모부입니다.
우리는 우리 식의 고유한 꽁고인개조사업을 통하여 그들을 책임적인 인간, 자기자신의 주인으로 만들기 위하여 힘쓰고있습니다.
1960년부터 민주꽁고인민대중은 계획적인 인간학대의 광범위한 현상이라고 할수 있는 악몽과 같은 생활을 이어가고있습니다. 민주꽁고인민대중이 나라의 독립을 위한 투쟁에 총궐기하여 나서자면 그들이 항쟁운동과 혁명, 독립운동과 민주꽁고의 발전과 안전보장에서 진정한 추동력이 되여야 합니다. 만약 그들이 정치, 경제, 사회, 안전 및 사상의 제분야에서 자기들의 역할을 놀지 못한다면 그들은 권리와 의무의 주체가 아니라 물건이나 상품, 짐승으로 취급당하는 처지에서 벗어날수 없습니다.
민주꽁고의 인민대중이여, 식민주의략탈적질서에 맞서 단합하자.
민주꽁고의 인민대중이여, 제배만 불리우는 악의 제국을 반대하는 투쟁에 떨쳐나서자.
모두가 목격하고있는바와 같이 민주꽁고의 인민대중의 사회적참여는 심중한 문제를 불러일으키고있습니다. 우리의 탐구에 따른다면 민주꽁고의 인민대중에게 결핍되여있는것은 그들속에서 벨지끄인이나 자이르인, 여러 족들과 같은 허위적인 신분이 아니라 자기들의 진짜 신분인 민주꽁고사람이라는것을 깨닫게 해줄수 있는 지도자입니다.
독립이후로 그 어떤 정치제도도 민주꽁고인민들을 하나로 묶어세우고 민족적단합과 혁명적대오로 결속시키지 못하였습니다. 이 나라의 인민들은 병들거나 죽어가도 아랑곳없이 젖을 짜는 젖소처럼 취급당하고있습니다. 지금이야말로 민주꽁고에서 사회주의조선의 모범을 본받아 평화롭고 번영하며 진보적인 새로운 세계질서수립을 위한 자기의 참된 역할을 세계무대에서 놀아야 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