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우리 혁명의 영원한 수령이시며 사회주의조선의 거룩한 영상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78돐을 맞으며 온 나라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안고 주체의 최고성지를 우러러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생축원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박봉주동지가 동행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이며 내각총리인 김재룡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성원들이 함께 참가하였다.
세월이 갈수록 더해만지는 민족의 어버이에 대한 인민의 한없는 그리움이 끝없이 흐르고흐르는 금수산태양궁전은 숭엄한 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드리는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성원들과 함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을 우러러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영생홀을 찾으시여 선군의 기치높이 준엄한 반제대결전과 전인미답의 사회주의건설에서 백승을 떨치시며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굳건히 수호하시고 강국건설의 만년토대를 다져주신 위대한 장군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표하시면서 삼가 인사를 드리시였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성원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성스러운 한생을 경건히 되새기면서 강철의 신념과 천리혜안의 예지,특출한 령도실력으로 자력부강,자력번영의 새 력사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높이 받들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장엄한 정면돌파전의 선봉에서 혁명적진군의 보폭을 더욱 힘차게 내짚어나갈 철석의 맹세를 다지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