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신
답전은 다음과 같다.
나는 존경하는 총서기동지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1돐에 즈음하여 열렬한 축하와 따뜻한 축원의 인사를 보내준데 대하여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전체 조선인민 그리고 나자신의 이름으로 진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합니다.
총서기동지와 중국당과 정부,인민의 변함없는 지지성원은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실현하기 위하여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는 우리 당과 정부,인민에게 있어서 커다란 힘과 고무로 되고있습니다.
베이징에서 평양으로 이어진 우리들의 상봉은 두 당,두 나라 인민의 공동의 귀중한 재부이며 전략적선택인 조중친선을 변함없이 공고발전시켜나가려는 나와 총서기동지의 확고한 의지를 세계앞에 힘있게 과시하였습니다.
나는 총서기동지와 약속한대로 사회주의한길에서
중국인민이 총서기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국공산당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새 중국의 일흔번째 탄생일을 뜻깊게 맞이하며 중화민족의
존경하는 총서기동지가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충심으로 축원합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