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3월 20일 남포조선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주요지도간부들이 동행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소의 여러 생산공정을 돌아보시였다.
김정은동지의 현지말씀을 높이 받들고 이곳 로동계급과 기술자,일군들은 당의 새시대 선박공업발전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에 총분기하여 생산공정들의 개건현대화와 능력확장사업을 힘있게 진척시키고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소의 개건 및 생산능력확장사업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면서 우리 국가에 있어서 선박공업의 현대화를 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전반적인 선박건조능력을 획기적으로 제고하는것은 국가경제발전과 주체적해군무력강화를 위한 선결적이고 중차대한 문제로 나선다고,우리는 선박공업부문이 하루빨리 변하는 새로운 시대를 열어야 하며 기필코 변하도록 담보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이를 위하여서는 선박공업부문의 기구체계를 효률적으로 완비하고 정책적 및 기술적지도를 강화하는것과 함께 선박공업전반의 현대화수준을 비약적으로 끌어올리는 사업을 무엇보다 최우선시하여야 하며 전국가적이며 전폭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보장하여야 한다고 다시금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소들의 기술개건현대화에서 달성해야 할 주요목표들을 밝히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나라의 믿음직한 대규모선박건조기지이며 자력갱생의 훌륭한 력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이곳 조선소가 선박공업발전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나가는 오늘의 투쟁에서도 마땅히 핵심이 되고 견인기가 되여야 한다고 재삼 강조하시면서 조선소의 물질기술적토대강화를 위한 방대한 계획실행에서 나서는 중요문제들에 대하여 해당한 결론을 내리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