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서거 29돐에 즈음하여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세월이 흘러도 진함없는 절절한 그리움과 경모심을 안고 자주,자립,자위로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조선의 새 력사를 개척하시고 우리 조국의 존엄과 위상을 온 누리에 떨쳐주신 걸출한 수령,민족의 어버이를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하고있다.
민족만대,혁명만대에 길이 빛날 위대한 수령님의 고귀한 생애와 불멸의 업적은 강대한 조선의 영원한 힘,백승의 기치가 되여 당중앙따라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지평을 향한 력사적진군을 다그치고있는 우리 당과 인민을 힘있게 고무추동하고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김덕훈동지,조용원동지,최룡해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무력기관,성,중앙기관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위대한 우리 당,우리 공화국의 창건자,건설자이시며 사회주의조선의 거룩한 영상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은 숭엄한 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드리는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립상을 우러러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였다.
참가자들은 한평생 주체의 신념과 강철의 담력으로 우리 당과 인민을 현명하게 령도하시며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의 승리적전진과 완성을 위한 만년주추를 억척으로 다져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 삼가 영생축원의 인사를 드리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필승의 락관과 투지를 백배하여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을 위한 전인민적진군의 선봉에서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책무를 다함으로써 우리 국가의 변혁적발전을 힘있게 견인해나갈 굳은 결의를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