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시대는 어떤 시대인가

    시대라는 말은 사회생활에서 여러가지 기준에 따라 각이하게 쓰이였다. 인간이 창조하고 리용한 도구를 기준에 놓고 석기시대, 청동기시대, 철기시대, 기계제산업시대, 콤퓨터시대라고 하거나 생산방식 특히 생산수단에 대한 소유관계에 따라 원시시대, 봉건시대, 자본주의시대라고 하는것이 그 실례이다.

    인류력사의 발전과정을 가장 과학적으로 갈라보는 절대적인 기준은 사회력사발전에서 인민대중이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이다.

    인민대중은 력사의 주체이다. 력사의 창조자이며 사회발전의 동력인 인민대중의 창조적로동과 투쟁에 의하여 인류력사는 끊임없이 발전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억압받고 천대받던 인민대중이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 등장하는 새로운 시대의 요구를 깊이 통찰하시고 위대한 주체사상을 창시하심으로써 자주성을 위한 인민대중의 투쟁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키시였으며 인류력사발전의 새시대, 주체시대를 개척하시였습니다.》

    주체시대는 인민대중이 력사상 처음으로 세계와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 등장하여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력사를 전진시키고 자기 운명을 개척해나가는 시대이다. 이 시대를 인민대중이 자기의 본성적요구인 자주성을 참답게 실현해나가는 시대라는 의미에서 자주성의 시대, 자주시대라고도 한다.

    인민대중은 인류력사발전의 전기간 어느때나 력사의 주인으로서의 지위를 차지하고 역할을 한것은 아니였다. 자기의 의사대로가 아니라 지배계급의 의사에 따라 력사를 창조하는 무거운 부담을 걸머지지 않으면 안되였던 인민대중은 착취자, 억압자들을 반대하는 줄기찬 투쟁을 벌리였다.

    이 투쟁은 자주성을 본성으로 하는 인민대중이 온갖 착취와 예속의 멍에를 벗어던지고 사회와 력사의 주인이 되기 위한 투쟁이였다.

    오랜 기간 소극적이고 분산적인것으로 하여 실패를 거듭하던 인민대중의 투쟁은 점차 높은 단계에로 전진하였다.

    장기간에 걸치는 인민대중의 간고한 투쟁에 의하여 마침내 력사무대에는 인민대중이 자기의 요구와 리해관계를 자각하고 하나의 정치적력량으로 굳게 뭉쳐 력사의 주인으로서의 지위를 차지하고 역할을 다해나가는 인류력사발전의 새시대, 주체시대가 도래하게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