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에서 민주주의적인 선거법제도는 어떻게 수립되였는가

    조선에서 민주주의적인 선거법제도는 지방주권기관 대의원선거와 중앙주권기관 대의원선거와 관련한 법들의 제정실시로 수립되였다.

    이 선거법들은 선거의 근본원칙과 선거자명부작성절차, 선거구와 선거분구, 후보자추천절차, 선거절차와 선거결과의 확정절차 등 민주주의적선거를 보장하기 위한 모든 규범들을 포괄적으로 규제하였다.

    일반적, 평등적, 직접적원칙에 의하여 비밀투표로 진행되는 민주주의적인 선거원칙들을 법화하고 선거에서 인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최대의 고려가 돌려졌다는데 이 법들의 중요특징이 있다.

    이러한 선거법들에 의하여 해방후 조선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지방주권기관선거에는 총선거자의 99.6%가 참가하였다. 그리고 주체36(1947)년 2월에 진행된 중앙주권기관대의원선거에서는 녀성 34명, 기업가 7명, 상인 10명, 수공업자 4명, 종교인 10명을 포함한 237명의 각계각층의 대표들이 중앙주권기관 대의원으로 선거되였다.

    각계각층의 대표들이 대의원으로 선거된 사실 그리고 선거에 광범한 군중이 참가하여 찬성투표한것을 놓고 보아도 조선에서 제정실시된 선거법이 선거를 통하여 자기의 정치적권리를 행사하려는 인민들의 요구를 가장 정확히 반영한 법, 민주주의적인 선거법이였다는것을 잘 알수 있다.

    선거법제도의 수립으로 조선인민은 자기의 주권을 자기 손에 튼튼히 틀어쥐고 자기의 정치적권리를 마음껏 행사하고 자유를 누릴수 있는 확고한 법적담보를 가지게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