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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제자주와 련대에 관한 주체사상국제토론회 평양에서 진행

    평화를 귀중히 여기며 자주성을 지향하는 세계진보적인민들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속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8돐을 맞으며 평양에서 반제자주와 련대에 관한 주체사상국제토론회가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

    토론회장 정면에는 위대한 김일성동지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모셔져있었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 만세!》, 《자주성을 옹호하는 세계인민들은 단결하자!》라는 구호들이 토론회장에 나붙어있었다.

    토론회에는 주체사상국제연구소 부리사장인 하리쉬 굽따, 리사인 가마꾸라 다까오를 비롯하여 세계 여러 나라지역에서 온 주체사상연구대표단과 대표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김기남동지와 김일성종합대학 총장 겸 고등교육상인 태형철 조선사회과학자협회 위원장, 조선사회과학자협회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주체사상국제연구소 리사인 가마꾸라 다까오의 개회사에 이어 태형철위원장의 축하연설이 있었다.

    그들은 공통된 지향과 념원을 안고 대양과 대륙을 넘어 주체의 나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진행되는 토론회에 참가한 주체사상연구조직대표단, 대표들을 열렬히 축하한다고 하면서 이번 토론회가 주체사상연구보급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을 교환하고 반제자주와 련대를 위한 투쟁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을 깊이 연구체득하는 력사적인 회합으로 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주체사상국제연구소 부리사장인 하리쉬 굽따의 보고에 이어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하신 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는 세계혁명의 승리를 이룩할수 있게 하는 위대한 문헌이다》, 《주체사상의 빛나는 봉화는 자주, 자립을 위한 투쟁의 등대》, 《사회주의조선은 반제자주의 중심, 세계평화의 수호자》, 《나라의 자주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반제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자》등 여러 제목의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회에서는 주체사상국제연구소 리사인 가마꾸라 다까오, 영국선군정치연구협회 위원장 더모트 하드슨, 몽골주체연구쎈터 위원장인 나완쑤렌 볼드, 선군정치연구 네팔문학연단 위원장인 쏭코리 바로띠, 인디아주체사상연구조직대표단 단장인 비젠데르 자인, 로씨야주체사상연구협회 위원장인 드미뜨리 꼬스쩬꼬, 에스빠냐 마드리드주체사상연구소조 책임자인 미겔 비반꼬, 아시아지역 주체사상연구소 리사이며 스리랑카자력갱생연구회 위원장인 더블유.에이.두민두와르다네, 인디아주체철학연구위원회 위원장인 위핀 굽따, 네팔선군정치지지협회대표단 단장인 마니크 라마, 이딸리아주체사상연구조직대표단 단장인 마르씰레띠 안드레아가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조선로동당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시고 주체혁명위업의 완성과 세계자주화위업실현을 위한 사상리론들을 밝혀주신것은 세계적범위에서 주체사상연구보급활동을 더욱 힘있게 추동하는 계기로 된다고 강조하였다.

    토론자들은 탁월한 수령을 진두에 높이 모시고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자기의 지도사상으로 하고있기에 조선로동당은 조선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주체사상연구조직들과 신봉자들이 김일성-김정일주의에 대한 리론적연구를 깊이 심화시키고 반제자주의 기치밑에 련대련합하여 조선을 중심으로 하는 세계의 자주화를 위한 운동을 힘차게 다그쳐나가는데서 나서는 과업들을 언급하였다.

    토론을 마치면서 그들은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탁월한 령도자 김정은동지 만세!》, 《위대한 주체사상 만세!》 등의 구호들을 힘차게 불렀다.

    토론회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드리는 편지가 참가자들의 열광적인 박수속에 채택되였다.

    주체사상국제연구소 부리사장인 박사 하리쉬 굽따가 페회사를 하였다.

    전세계 주체사상신봉자들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속에 성대히 진행된 토론회는 반제자주위업실현을 위하여 투쟁하는 모든 나라와 인민들사이의 국제적련대성을 강화하며 주체사상연구보급활동을 더욱 힘있게 추동한 력사적회합으로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