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의 동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금강산가극단과 지방가무단, 문예동의 예술인들은 대원수님들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과 함께 대원수님들의 꿈과 리상을 현실로 꽃펴나가시는
저희들은 지난해 일본땅을 휩쓴 대류행전염병의 위기상황속에서도 조국인민들과 마음도 숨결도 같이 하여 북은 혹까이도로부터 남은 규슈에 이르는 13개도시에서 20차례를 넘는 대공연을 진행하여 온갖 차별과 시련을 헤쳐가는 동포들의 가슴속에 조국사랑, 민족사랑, 후대사랑의 뜨거운 불씨를 심어주었습니다.
우리 비록 찬바람 사나운 이역땅에 살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