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중 두 나라 선대
두 나라 인민들과 친근해진 고전과 현대의 작품들을 새롭게 편곡형상하여 무대에 올린 공연은 70여년의 조중친선의 력사를 감회깊이 돌이켜보게 합니다.
무대장치와 미술, 안무와 의상, 음악이 조화롭게 결합된 무용작품들과 요술, 기악안삼블들은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적미감을 살려나가는 중국예술발전의 일면을 엿볼수 있게 합니다.
배우들의 얼굴표정과 그들이 펼치는 동작들마다에는 멋진 공연으로 평양의 봄명절을 특색있게 경축하려는 환희의 열기가 넘쳐흐르고있습니다.
조선노래 《불타는 소원》과 중국노래 《새 세계》를 통하여 두 나라
공연은 력사의 온갖 시련속에서 난관을 함께 헤치며 친선의 력사를 수놓아온 두 나라 인민들이 자주, 평화, 친선의 리념으로 더욱 굳게 뭉쳐 새로운 부흥의 시대, 번영의 미래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자는것을 열렬히 호소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