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2단계 공사를 성과적으로 마감하고있는 들끓는 삼지연군안의 건설장들을 현지지도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몰라보게 변모된 읍전경을 바라보시며 2단계 공사진행정형에 대한 구체적인 보고를 청취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도시를 방불케 하는 읍지구의 모든 건축물들을 백두의 천연수림과 어울리면서도 현대미를 잘 살려 건설했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삼지연군건설이라는 거창한 창조대전을 통하여 지방건설의 교과서적인 경험과 교훈을 쌓았으며 우리 당의 지방건설구상을 빛나게 실현할수 있는 귀중한 밑거름,하나의 혁명적도약대가 마련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우리는 앞으로도 이러한 시범적이며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건설대전들을 계속 다그쳐 우리 나라 전반지역에서의 지방건설을 주체적건축미학사상에 준하여 자기 지대의 특색을 잘 살리며 발전시켜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성지에 바치는 전국의 인민들의 지극한 정성과 충성의 구슬땀으로 삼지연군의 전변의 새 력사가 씌여지고있다고 뜨겁게 말씀하시면서 오랜 시간에 걸쳐 읍지구 여러 거리들과 구획들을 돌아보시며 건설정형과 상업봉사망들의 운영준비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삼지연군인민병원과 치과전문병원건설사업을 지도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삼지연군인민병원 의료집단의 실태와 준비상태를 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삼지연들쭉음료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삼지연군꾸리기 2단계 공사가 전반적으로 잘 마무리되여가고있다고 하시면서 삼지연군 읍지구는 볼수록 장관이라고,말그대로 천지개벽이 일어났다고 못내 감개무량해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께 북변의 전변을 보여드리지 못하는것이 정말 아쉽다고 하시면서 그래도 뒤늦게나마 조금이라도 전사의 도리,자식의 도리를 한것 같은 생각에 오늘은 발걸음이 다소 가벼워질것 같다고 깊은 회한에 잠겨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지금 나라의 형편은 적대세력들의 집요한 제재와 압살책동으로 의연 어렵고 우리앞에는 난관도 시련도 많지만 우리 인민은 그러한 시련속에서 더 강해졌으며 시련속에서 자기가 걸어갈 발전의 길을 알게 되였고 시련속에서 언제나 이기는 법을 배웠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력사의 가장 중대한 시기에 온갖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우리 당의 권위를 보위하고 우리 국가의 자존을 지켜 보란듯이 세상에 둘도 없는 산간도시의 훌륭한 표준,리상적인 본보기를 창조한 전체 건설자들에게 뜨거운 감사와 축하를 보낸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미국을 위수로 하는 반공화국적대세력들이 우리 인민앞에 강요해온 고통은 이제 더는 고통이 아니라 그것이 그대로 우리 인민의 분노로 변했다고 하시면서 우리는 적들이 우리를 압박의 쇠사슬로 숨조이기하려들면 들수록 자력갱생의 위대한 정신을 기치로 들고 적들이 배가 아파나게,골이 아파나게 보란듯이 우리의 힘으로 우리의 앞길을 헤치고 계속 잘 살아나가야 한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우리는 그 누구의 도움을 바래서도,그 어떤 유혹에 귀를 기울여서도 안된다고 하시면서 오직 자력부강,자력번영의 길을 불변한 발전의 침로로 정하고 지금처럼 계속 자력갱생의 기치를 더 높이 들고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적들이 아무리 집요하게 발악해도 우리는 우리 힘으로 얼마든지 잘 살아갈수 있고 우리 식으로 발전과 번영의 길을 열어나갈수 있다는것이 시련과 곤난을 디디고 기적과 위훈으로 더 높이 비약한 2019년의 총화이라고 신심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삼지연군꾸리기 2단계 공사의 마무리를 잘하는데서 나서는 과업들과 주변지구,농장들을 일신시키기 위한 3단계 공사에서 제기되는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모두가 승리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안고 용감하게 돌진하여 당창건 75돐까지 삼지연군건설을 기어이 완공함으로써 위대한 장군님의 고향군을 세상에서 으뜸가는 사회주의무릉도원으로 전변시키자고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간부들인 조용원동지,김여정동지,리정남동지,유진동지,박성철동지,홍영성동지,현송월동지와 국무위원회 국장 마원춘동지가 동행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