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조로친선의 뉴대를 더욱 두터이하며 우리 나라를 국가방문하고있는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를 위한 성대한 환영공연이 6월 19일 평양체육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로씨야련방 외무상 쎄르게이 라브로브동지,정부 제1부수상 제니스 만뚜로브동지,정부 부수상 알렉싼드르 노바크동지,대통령행정부 부책임자 겸 대통령공보관 드미뜨리 뻬스꼬브동지,로씨야련방 대통령 대외정책담당 보좌관 유리 우샤꼬브동지,국방상 안드레이 벨로우쏘브동지,자연부원생태학상 겸 로조정부간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로씨야측위원장 알렉싼드르 꼬즐로브동지,보건상 미하일 무라슈꼬동지,운수상 로만 스따로보이뜨동지와 그밖의 수행원들,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알렉싼드르 마쩨고라동지와 대사관 성원들이 공연에 초대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 최선희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을 비롯한 당과 정부,군부의 간부들,당중앙위원회와 성,중앙기관 일군들,평양시민들,청년학생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로씨야련방 국가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주악되였다.
종합군악례식으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력사의 온갖 도전을 이겨내고 정의와 진리를 수호하기 위한 성스러운 년대들에 높이 발휘된 조선과 로씨야 두 나라 인민들의 혁명적기개와 숭고한 애국주의정신,민족적정서를 담은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조국에 대한 참다운 사랑과 헌신의 감정,부흥강대한 국가를 기어이 일떠세울 로씨야인민의 강렬한 지향을 진실하게 반영한 로씨야명곡들은 관중의 심금을 울리였다.
남성합창으로 울려퍼진 로씨야노래 《정의의 싸움》은 뿌찐동지의 령도밑에 국가의 신성한 존엄과 주권적권리,안전과 발전리익을 견결히 수호하기 위한 투쟁에서 무비의 용감성과 애국주의를 발휘하고있는 로씨야군대와 인민에 대한 전투적격려로 되였다.
무대에 펼쳐지는 아름답고 우아한 음악선률과 춤률동에 맞추어 관람자들이 두 나라 국기를 흔들고 환호하며 친근한 린방의 귀중한 벗에 대한 경모의 정을 분출시켰다.
세련된 정치실력과 강인한 의지로 사회와 인민을 단합시키고 국력을 강화하면서 강력한 로씨야건설을 정력적으로 이끌어나가는 울라지미르 뿌찐동지의 초상이 배경대에 형상되였다.
조로 두 나라 인민들의 공동의 리상과 위업의 필승불패성과 친선의 정을 구가한 공연은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뿌찐대통령동지는 대단히 훌륭한 공연을 관람하고 감동된 심정을 피력하면서 출연자들에게 따뜻한 자신의 인사를 전해줄것을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와 형제적로씨야인민에 대한 우리 인민의 친근한 정과 우애를 환희로운 예술적화폭으로 펼쳐보인 공연은 관람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