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평양 3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완공을 앞두고있는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의 건설현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과 설계 및 시공단위 관계성원들이 동행하였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4차,6차,9차전원회의들은 당의 후비간부들을 체계적으로 튼튼히 육성하며 그들을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과 새시대 당건설로선으로 철저히 무장시키는 문제를 현시기 우리당 강화를 위한 중대요구로 제기하고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를 규모와 수용능력,교육조건과 환경 등 모든 측면에서 선진적이고 현대적인 정치학원으로 새로 건설할데 대하여 결정하였으며 이 사업을 강력하게 추진하여왔다.

  탁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비범한 령도로 우리 당의 강화발전을 위한 불멸의 지침들과 투쟁방략들을 명확히 제시하시고 승리적으로 이끌어주시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를 잘 꾸리고 당일군들을 훌륭히 키우는것은 조선로동당의 교대자들을 육성하는 당의 전망적발전문제,나아가 혁명의 계승과 직결되여있는 중차대한 문제라고 하시면서 건설부지도 몸소 잡아주시고 설계중심과업들도 세심히 가르쳐주시며 중앙간부학교를 대학우의 대학으로 만들기 위한 사업을 정력적으로 지도하여주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를 일류급대학으로 일떠세울데 대한 당중앙의 구상을 결사의 실천으로 받들 드높은 자각과 의지를 안고 낮과 밤을 불같이 이어온 건설자들의 힘찬 투쟁에 의하여 지난해 4월 착공의 첫삽을 박은 때로부터 불과 1년이라는 짧은 기간을 거쳐 우리당 핵심골간육성의 원종장건설이 드디여 완공단계에 이르렀다.

  연건축면적이 13만 3,000여㎡에 달하는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에는 선진교육체계가 갖추어지게 되며 모든 교육조건과 환경이 높은 수준에 이르게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건설현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시공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당의 절대적인 존엄과 우리 위업의 필승불패성을 상징하며 권위있는 교육기관의 면모와 품위를 확연하게 드러낸 학교를 환한 미소속에 바라보시며 흠잡을데 없는 김일성김정일주의학원,주체사상학원이 일떠섰다고 기쁨을 금치 못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교무 및 사무구획,문화 및 체육시설구획,생활구획 등 모든 구획들이 당간부양성기지로서의 성격에 어울리게 무게있으면서도 현대적으로,자기의 사명과 기능,용도에 맞게 실용적으로 잘 꾸려졌다고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설계부문 및 시공단위 일군들과 건설자들의 수고를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교양구획건설에서 발로된 일부 결점과 불합리한 요소들에 대하여 지적하시고 그를 퇴치하기 위한 실무적인 방도들을 구체적으로 밝혀주시면서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를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하기 위한 마감전투를 힘있게 다그칠데 대하여 지시하시였다.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주체건축예술의 또 하나의 대표작으로 훌륭히 일떠서고있는 이 학교는 5월중순에 완공이 예견되며 뜻깊은 창립절을 맞으며 개교식을 성대히 진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