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에게 12일 축전을 보내시였다.
축전은 다음과 같다.
나는 조로외교관계설정 70돐에 즈음하여 당신과 당신을 통하여 친선적인 귀국인민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냅니다.
선대지도자들에 의하여 마련된 조로친선협조관계는 호상존중과 선린,호혜의 원칙에서 끊임없이 강화발전되여왔으며 이러한 전통은 새 세기에 들어와 변함없이 계승되고있습니다.
나는 70년의 력사를 가지고있는 전략적이며 전통적인 조로친선관계가 새시대의 요구와 두 나라 인민들의 리익에 부합되게 지속적으로,건설적으로 계속 발전하리라고 확신합니다.
나는 이 기회에 강력한 로씨야를 건설하고 국제적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당신의 책임적인 사업에서 성과가 있을것과 귀국인민에게 복리와 번영이 있기를 진심으로 축원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