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사람들은 밥상에서 웃사람이 먼저 수저를 든 다음에 아래사람들이 드는것을 응당한 식사례절로 하고있다.
조선에서는 손님과 식사할 때에 주인이 먼저 수저를 들고 손님에게 권하며 맛있고 색다른 음식을 손님가까이에 놓아주면서 많이 들도록 한다. 손님이 자기 집에서처럼 자유롭게 식사할수 있도록 단란한 분위기를 조성하며 손님이 식사를 충분히 하도록 하기 위하여 주인이 먼저 수저를 놓는것을 삼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