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사상탑이 건립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지난 30여년간 세계 여러 나라 국가수반들과 정계, 사회계를 비롯한 각계 인사들, 국제기구, 주체사상연구조직들에서 주체사상탑에 희귀한 기념돌들을 보내여왔다.
현재 주체사상탑 기단전실은 세계 100여개 나라에서 지성을 다해 보내여온 300여개의 기념돌들로 장식되여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주체사상신봉자들이 보내여온 기념돌마다에는 뜨거운 사연들이 깃들어있다.
돌에 금이 가면 심장에 금이 간다고 하면서 안데스산줄기에 묻혀있는 희귀한 대리석을 소중히 운반하여 주체사상탑에 기증한 뻬루의 주체사상신봉자들, 반지나 귀걸이와 같은 고급장식품을 만드는데만 쓰이는 진귀한 옥돌판석 30여장을 구해다 정성껏 다듬어 보내여온 파키스탄의 주체사상신봉자, 무게있고 빛갈이 은근하여 과거에 왕궁을 짓는데만 썼다는 천연대리석을 보내온 뽀르뚜갈의 주체사상신봉자들, 제일 좋은 대리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