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큰물피해를 입은 황해북도 은파군 대청리를 찾으시고 현지에서 주민들의 생활을 시급히 안정시키기 위한 조치들을 일일이 취해주시면서 국무위원장 예비량곡까지 해제하여 피해지역 인민들에게 보내주도록 하시는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량곡수송차들이 주체109(2020)년 8월 9일 오전 황해북도 은파군에 도착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보내주신 사랑의 량곡을 받아안은 피해지역 주민들은 격정의 눈물로 두볼을 적시며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은파군과 대청리의 농업근로자들과 일군들은 경애하는 원수님만 계시면 그 어떤 난관도 두렵지 않다는 필승의 신심과 락관을 가지고 농업생산에서 주인으로서의 본분을 다하여 쌀로써 조선혁명을 보위해나갈 열의에 넘쳐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