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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창건 70돐경축 열병식이 성대히 거행되였다

    조선인민군창건 70돐경축 열병식이 주체107(2018)년 2월 8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수도 평양의 김일성광장에서 성대히 거행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광장정면에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열병식이 진행될 김일성광장은 정규적혁명무력의 창건자, 건설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과 주체의 건군위업의 최전성기를 펼치시고 사회주의조선의 종합적국력과 전략적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에 대한 열화같은 신뢰심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맞이하는 조선인민군 군종명예위병대의 영접의식이 진행되였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조선로동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리설주녀사와 함께 광장주석단에 나오시였다.

    인민무력상이 열병부대를 사열하면서 2.8절을 축하하고 조선민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이신 김정은동지께 조선인민군창건 70돐경축 열병식을 시작하겠다는것을 보고드리였다.

    열병시작을 알리는 신호나팔소리가 광장에 울려퍼지고 《김일성장군의 노래》와 《김정일장군의 노래》가 장중하게 주악되는 가운데 21발의 례포가 발사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열병식에서 축하연설을 하시였다.

    이어 조선인민군 군종, 군단급단위, 병종, 전문병, 군의근무병종대들의 열병행진이 진행되였다.

    최강의 혁명군대의 불패의 군력을 시위하며 기계화종대들이 김일성광장을 지나갔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군사력의 상징인 전략군부대행진은 군중들에게 무궁무진한 조선의 힘에 대한 자긍심을 안겨주고 필승의 신심과 용기를 백배해주었다.

    광장바닥에는 무적필승의 강군인 인민군대와 함께 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의 종국적승리를 이룩하고야말 조선인민의 혁명적기백이 넘치는 《경축 2.8》, 《일심단결》, 《결사옹위》 등의 글발들과 조선로동당기와 공화국기가 련이어 펼쳐졌다.

    행진군악대가 《승리》라는 글발을 새기며 씩씩하게 나가는 속에 비행기들이 광장상공에 오색부채살모양의 비행운을 새기며 열병식마감을 이채롭게 장식하였다.

    조선인민군창건 70돐경축 열병식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군건설사상과 업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사회주의조국을 그 어떤 원쑤도 범접 못하는 필승불패의 사회주의성새로 더욱 굳건히 다지며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갈 천만군민의 신념과 의지를 힘있게 과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