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말 갑자기 큰물이 주민지역으로 사정없이 밀려들던 재난의 그 시각 평안북도 의주군 어적리의 한 주민은 안절부절하며 어쩔줄을 몰라하였다. 그것은 당장 해산하게 될 안해때문이였다.
밀려드는 큰물과 진통으로 몸부림치는 안해, 그 주민은 시시각각 죽음의 나락이 닥쳐오고있다는 절망감에서 도저히 헤여날수가 없었다.
바로 이러한 때 비내리는 밤하늘을 헤치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주신 직승기가 날아왔고 그 주민과 가족은 기적적으로 구출되였으며 그의 안해는 몇시간만에 떡돌같은 아들을 낳았다.
아버지원수님의 사랑의 품이 아니였더라면 영영 고고성을 터지지 못하였을것이라고 이웃들이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할 때 그 아기의 어머니는 은혜로운 사랑속에 복을 안고 태여난 아기의 이름에 꼭 《복》자를 넣겠다고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